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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대인의 적 비만에 대해서 알아본다 - 2편 비만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이다. 비만한 사람은 자기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여겨져 한국 같이 부조리가 많은 국가에서는 멸시당하는 일이 많다. 위의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대부분이 비만인들을 폄하하는 것을 정상체형 사람들은 매우 당연하게 생각한다. 또한 살찐 사람은 소수를 제외 하고는 힘든 일에서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먹는 것에 탐닉하는 것이라는 편견이나, 살이 찐 사람은 끈기가 강한 소수라도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편견 역시 널리 퍼져 있다.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는 최근의 경향 때문에 매체에서는 이런 일이 많이 줄었지만,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현실에서는 비만을 혐오하는 추세가 오히려 심해졌다. 다만 편견이라고 적혀있기는 하나, 일정 수준 이상의 고도비만의 경우 자기관리의 실패일 확률이 매우 높.. 더보기
[건강] 현대인의 적 비만에 대해서 알아본다.- 1편 비만(肥滿,obesity), 비만증(adipositas)은 전염될 수도 있는 질병이다. 살(지방)이 쪄서 뚱뚱한 상태, 몸에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말하며 따라서 운동 등에 의한 근육때문에 체중이 높은 것은 예외다. 보통 근육이 체지방보다 무거워서, 근육질인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체중이 높아도 비만이라 하지 않는다. 외견상으로 말라보이고 체중이 정상이어도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높게 나오면 의학적으로는 비만, 마른비만이다. 비만이 심하면 외형이 기형적으로 변할 수 있고 여러 심각한 합병증이 수반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비만에도 여러가지 단계가 있는데, 정상적인 체중 이상 나간다면 크게 과체중과 비만으로 나뉘며, 비만은 그냥 비만과 고도비만으로 나뉜다. 고도비만은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여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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