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체적인 금연법을 알아보자. 금연은 문자 그대로 담배를 피우는 것(煙)을 금(禁)하는 행위입니다. 관용적으로 끊는다(切)고 표현하지만 사실 문법적으로나 기제로 보나 참는다(忍)가 맞습니다. 실제로 담배는 평생 참는 거지 끊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는 담배끊기로 순화하라고 되어 있지만 TV 뉴스에서도 그렇게는 안 나옵니다. 백해무익한 흡연 행위를 하지 않는 비흡연자가 보기엔 당연히 좋은 일입니다. 흡연자들도 내심 금연해야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결국 니코틴 금단현상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시작조차 안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원래부터 담배를 즐기지 않거나 담배 피기를 싫어하는 것을 혐연(嫌煙)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 오르는 금연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