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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바다

[건강]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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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뉴스에서 우울증에 대한 보도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볍게 넘길 증상이 아닌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위키 백과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병이며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본질은 생리학적, 해부학적 문제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그런 인체 구조의 변화에 따른 결과에 해당합니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을 우울감이라고 합니다. 우울감의 원인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경제적 문제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구 한겨레신문. 2005년 3월 11일자와 송성철 "한국 자살률 1위 원인은 제대로 된 진료 안받기 때문" 의협신문 2014년 4월 11일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울증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우울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표적인 물질들이고 이들뿐 아니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과 관련된 여러가지 호르몬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 주부우울증, 계절우울증 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울증의 발병은 내적,외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명예훼손이나 실업 등 사회구조적인 요인으로 우울증을 겪는 경우는 사회분위기의 시정이나 사회안전망의 확충 등 공동체적 협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온전한 치유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신소영 자살자 첫 심리적 부검 업무상 재해 인정 법률 신문 2013년 12월 23일과 신현식 오 대위 심리부검 결과 심각한 우울증, 상관이 자살원인 머니투데이 2014년 11월 4일 그리고 정혁수 우울증으로 군 간부 자살, 순직으로 인정해야 머니투데이 2015년 10월 15일에서 인용했습니다. 세로토인은 뇌척수액에서 발견되는 신경대사물질로 뇌를 순환하며 신경전달기능을 합니다. 세로토닌은 감정 표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이 물질이 부족하면 감정이 불안정해서 근심, 걱정이 많아지고 충독적인 성향이 나타납니다. 1970년대 과학자들은 세로토닌 결핍이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현재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에는 세로토닌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서 뇌 속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정도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여성은 세로토닌의 농도가 조금만 변해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월경 주기를 전후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뇌를 자극하여 세로토닌에 변화를 주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생체 시계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연관되어 있어 부족할 경우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욕 외에도 식욕, 성욕 등 생리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한겨례 신문 2005년 3월 11일의 내용입니다. 우울증은 정도에 따라 경한 수준의 우울증과 중한 수중의 우울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경한 수준의 우울증은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나 직업 활동 등 사회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중한 수준의 우울증은 정신건강체계에서 다양한 우울증상이 지속될 경우 우울장애, 특정한 다수의 증상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경우 주요우울장애 등으로 부른다. 최현정 여성이 우울증 앓는 비율이 높은 이유 2008년 10월 3일자의 내용과 송성철 한국 자살률 1위 원인은 제대로 된 진료 안 받기 때문 의협신문 2014년 4월 11일자 내용입니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으로 당사자의 의지의 문제로 보거나 종교적 믿음 부족이라고 오해되지만 주요우울장애는 장애인 등록이 되는 정신장애입니다. 장애인 복지법에서는 조현병과 조울증과 더불어 주요우울장애와 반복성 우울장애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해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장애가 명확한 경우에 정신 장애로 인정할 정도입니다. 장애인 복지법 제 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 제 2항의 규정에 의한 장애등급판정기준 보건복지부고사 제 2012-60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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