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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바다

[문화] 명곡은 살아있다 8편 -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 Boyz II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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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목소리야 말로 최고의 악기이자 연주이다. 이런 말이 잘 어울리는 그룹을 생각하다 보면 머리속에 생각나는 그룹은 보이즈투맨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보이즈투맨의 End of the Road는 전편에 소개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보이즈투맨의 이 노래를 빼 놓으면 섭섭한 기분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입니다. 보이즈투맨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즈 투 멘(Boyz II Men)은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 소울 음악 그룹입니다.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출신의 남자 네 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서 1988년에 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1991년에 모타운 레코드를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총 6천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보이즈투맨은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그룹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평단으로부터도 찬사를 받은 역대 최고의 R&B 음악 그룹으로 손꼽힙니다. 참고로 이들은 1991년 4월, 첫번째 정규 앨범 《Cooleyhighharmony》를 발표하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Motownphilly>를 첫 번째 싱글로 내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큰 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어 두 번째 싱글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카펠라 넘버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를 내면서 차트 2위까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며 미국 내에서만 무려 900만 장이 팔렸고, 1992년 그래미 어워드 R&B 부문 상을 받음과 동시에 신인상 후보에도 오르게 됩니다. 데뷔 앨범 《Cooleyhighharmony》의 대성공은 가창 능력과 하모니 만으로 승부하는 R&B 보컬 그룹의 전통을 살려내고, 1990년대 초중반 보컬 그룹의 붐을 일으키는 데 촉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됩니다. 이후 나타난 Shai, Silk, All-4-One 등은 직간접적으로 보이즈 투 멘의 영향을 받았으며, 순수한 보컬 그룹이라 할 수는 없지만 백스트리트 보이즈같은 보이밴드들도 까지도 보이즈 투 멘의 음악적 영향을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명곡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의 가사를 번역과 함께 보겠습니다.

 

How do I say goodbye to what we had?

우리가 함께 했던 것들에 어떻게 작별을 말할수 있을까요?
The good times that made us laugh

우리를 웃게 했던 좋은 시간들
Outweighed the bad.

불행하던 것들 보다 훨씬 컸습니다.

I thought we'd get to see forever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습니다. 
But forever's gone away
하지만 영원은 사라졌습니다.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지난 날과 헤어지는 게 너무 힘듭니다.

I don't know where this road
이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Is going to lead.

모르겠습니다.
All I know is where we've been 
내가 아는 건, 우리가 함께 있던 곳

And what we've been through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곳이었습니다.
If we get to see tomorrow
우리가 훗날 만난다면

I hope it's worth the wait
모든 아픔이 가치 있는 일이었기를 바랍니다.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지난날에 작별을 고하는 건 너무 힘듭니다.

And I'll take with me the memories

이 기억들을 간직할 것입니다.

To be my sunshine after the rain 
비 온 뒤에 햇살이 되도록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지난날에 작별을 고하는 건 너무 힘듭니다.
And I'll take with me the memories

이 기억들을 간직할 것입니다.

To be my sunshine after the rain
비 온 뒤에 햇살이 되도록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지난날에 작별을 고하는 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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