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 앵글북스, 후지모토 사키코 )"입니다.
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영향을 받아서 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현실이 바뀌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겪었는지가 있습니다.
1장. 돈의 신에게 사랑받기 위한 기본 설정
① 나폴레온 힐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읽음
- 원하는 감정을 얻기 위해서는 생각이 아니라 설정을 바꿔야 한다.
- 내가 원하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② 게임을 즐기는 주체는 캐릭터가 아니라 게임기를 손에 쥔 플레이어
- 인생을 플레이어 관점(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 우주적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면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③ 사실에 환상을 덧씌우는 연습 (기분, 감정, 상상, 생각 등 활용)
- 세상을 바라볼 때 사실에 감정을 더해 보는 연습을 하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좋은 호텔에 묵었다고 할 때 → "리츠칼튼에 묵었다."라고 객관화하면 감정적으로 더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④ 현실적인 끌어당김(attraction) 법칙
① "나는 더 풍요로워지겠다."라고 결정한 후에는 반드시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②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로는 신에게 맡긴다.
- 예를 들어, 쇼핑몰 상품 가격을 조정하거나, 세미나를 기획하여 블로그로 홍보하는 등의 실천이 필요하다.
⑤ 손해 보기 싫고, 노력하고 싶지 않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 "손해 보기 싫다", "노력하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흘러도 변화가 없다.
- 결국, 손해가 현실화되면 "역시 끌어당김 같은 건 없었어", "괜히 시간 낭비만 했군", "바보 같은 짓을 했어"라는 부정적인 설정만 더욱 강화된다.
⑥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돈도 시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솔직히 어떻게 하고 싶어?’
- 돈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절약에 집중하지 말라.
① "돈이 없어지는 게 싫다." → "돈을 쓰고 싶지 않다."라는 설정을 만든다.
② "조금이라도 절약하자." →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설정이 된다.
⑦ 풍요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다.
- 돈을 쓸 때 '헛돈'이나 '버린 돈'이라는 개념을 버려야 한다.
① 돈을 쓰고 나서 후회된다면, 그 감정에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② 후회라는 감정을 직시하고 받아들인다면, 그 돈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경험의 대가가 된다.
2장. 숨겨진 감정에 정직해지기
① 감정을 솔직하게 노트에 적기
- 글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거나 완전히 가라앉히기는 어렵다. 하지만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과정이 될 수 있다.
-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이 많다.
- 감정과 마주하는 단계는 자기 성장에 필수적이다.
② 세미나(2회, 고가) 참석 후, 2회차(1달 뒤 열림)에 노트를 안 쓴 사람들에게 한 말
-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지 않았던 겁니다."
- "피곤해서 못 쓴 게 아니라 피곤해서 안 쓴 겁니다."
- "쓸 내용이 없었던 게 아니라 쓰기 귀찮았던 겁니다."
자신의 감정을 방치하는 것은 곧 자기 인생을 방치하는 것이다.
③ 돈의 신은 솔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 "더 우아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라는 거짓된 소원을 빌면 그 상태 그대로 이루어진다.
- 진짜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④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모두 받아들이기 → 자기 수용 & 자기 사랑
- 남을 비난하거나 헐뜯는 감정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 이기심이란 결국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중히 대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일 뿐이다.
⑤ 말과 감정을 정확히 분리하라
- 슬픔, 분노, 짜증 같은 감정도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 "어떤 감정이든 행복하다."
- "어떤 나라도 행복하다."
⑥ 감정을 억지로 고치려 하면 벗어날 수 없다
- "이런 형편없는 생각을 하다니,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마음을 고쳐먹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 감정을 마주하고 인정하면 그것은 소중한 보물이 된다.
- 글로 감정을 쓰면 마치 방 안의 예술품을 감상하듯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⑦ 스스로를 직시한 후 설정을 변경해야 긍정적 사고가 효과를 발휘한다
- 자기 자신과 똑바로 마주하기 전에는 무턱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해봐야 소용이 없다.
-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만 발휘하면 끊임없이 불만족스러운 현실이 반복될 뿐이다.
3장. 내 안의 설정 바꾸기
①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설정을 변경하기
- "낡은 집에 사는 여자" → "나는 깨끗하고 반짝반짝한 새 집이 좋다."로 설정 변경
- 기존의 상태를 미화하거나 합리화하는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 "바빠서 청소하지 못한"
- ❌ "그래도 앤티크한"
- ❌ "자유로운"
- 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한다.
- ✅ "더러운 화장실"
- ✅ "낡은 집"
- ✅ "백수"
② 설정을 바꾸면 인생의 배경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한다
🔹 1단계: 관찰
- "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워?"
- "조리 있게 말하지 못해서."
- "조리 있게 말하지 못하면 뭐가 문제인데?"
- "사람들이 나를 미워할 것 같아."
- "사람들이 나에게 실망할 거야."
- "사람들이 나를 대단하다고 생각해 주지 않겠지."
- "그렇다면 지금의 설정은 무엇일까?"
🔹 2단계: 감정
-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
- "그래도 나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
🔹 3단계: 결정
- "말을 잘 못하더라도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③ 스테이지(레벨)가 올라가면 감정도 변한다
- 레벨 1 캐릭터는 레벨 3~5의 스테이지에 갈 수 없다.
- 예를 들어, 1,000원짜리 발포주(맥주보다 저렴)를 마시던 사람이 몇십만 원짜리 고급 샴페인의 진정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없다.
- 즉, 현재 자신의 상태에 맞는 단계에서 성장해야 한다.
④ 당신을 시험하는 버그를 조심하라
① 고급 샴페인을 목표로 발포주에서 맥주로 단계를 높이려 한다.
② 하지만 발포주가 세일 중이어서 저렴하게 판매되거나, 주변 사람이 "너 따위가 맥주를 마신다고?"라며 핀잔을 주면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③ 신은 당신이 스테이지를 높일 때마다 이전의 설정을 테스트한다.
④ "나는 정말 맛있는 술만 마시기로 결정했어."
- "가격에 타협해서 비참한 기분에 빠지는 것은 이제 그만두자."
⑤ 원하는 배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새로운 설정을 밀고 나가야 한다.
- "버그"는 무시하고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⑤ 그래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 스테이지(레벨)가 올라가면, 문제를 겪는 방식과 수준이 달라질 뿐이다.
- 성장한 만큼 더 높은 차원의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⑥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라
-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복에 집중해야 한다.
- 행복은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⑦ 타인이 아니라, 나를 의심하라
-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내 마음이 있을 뿐이다."
-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자기 자신의 인식에서 비롯된다.
⑧ 신이 선사하는 최고의 해결책을 만나는 법
① 신은 처음보다 더 확장된 행복의 형태로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② 최고의 해결책은 단 하나가 아니다.
-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자기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 억지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고민거리를 잠시 내버려 두거나 잠재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
⑨ 본질을 숨기는 ‘가짜 고민’에 주의하라
① 때때로 우리는 진짜 감정을 외면하기 위해 가짜 고민을 한다.
② 세미나 참석 여성의 사례:
- "바퀴벌레가 너무 싫어서 집에 있으면 늘 불안해요."
- 진짜 고민: "지금 사는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③ "이 고민의 본질은 무엇일까?"
-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 게 싫은 거지?"
- 본질을 파악하려면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4장. 돈을 부르는 3줄 노트 들여다보기
① 가격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트와 펜을 선택하라
- 노트와 펜은 비싼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좋은 도구를 사용하면 노트 쓰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② 노트 작성 시 주어는 반드시 ‘나’로 써야 한다
- 알기 쉽게 쓰거나, 읽기 쉽게 쓰려는 생각은 절대 금지!
- 핵심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 노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 "나는 어떻게 느꼈지?"
- "나는 어떻게 생각했지?"
- "나에게는 어떻게 보였지?"
③ 노트를 꾸준히 쓰다 보면 감각이 예민해지고, 생각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 노트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다 보면, 다양한 생각이 더욱 엉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하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④ 노트 작성의 핵심 과정: 관찰 → 감정 → 결정
- 처음에는 노트를 가득 채울 수도 있다.
-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과 설정을 직시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을 바꾸는 과정이다.
⑤ 최종 설정을 바꾸는 3단계
- "누군가 이 노트를 본다면 내 인생은 끝장이야!"라는 느낌으로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
- 구체적인 방법:
- ‘사실’은 네모박스로 구분
- ‘환상’은 밑줄로 표시
- 물결 밑줄을 친 부분은 더욱 깊이 파고들어 분석
⑥ 노트를 쓰지 않은 날에도 공백을 남겨둔다
- 노트를 쓰지 못한 날이라도, 그 날의 분량(2쪽)을 공백으로 남겨둔다.
-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혹은 결정을 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 나(작가)는 빨간색 만년필로 다음과 같이 적어둔다.
- "모든 일이 행복하게 잘 풀렸습니다. 멋진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고의 방법으로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는 긍정적인 확언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⑦ 3줄 노트 작성의 핵심 3가지 원칙
① 자신에게 솔직할 것
② 우주와 신에게 맡길 것
③ 항상 감사할 것
이 책의 내용이 다소 뻔하거나 환상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히 작가의 쓴소리인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지 않았던 겁니다." "쓸 내용이 없었던 게 아니라 쓰기 귀찮았던 겁니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여러 책에서 반복해서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실천과 습관화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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