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만원 벌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비밀은 여기 있습니다. - 일용직 6만원에서 300억 번 자산가가 말해주는 부자 공식 (아울디자인 박치은 대표 ㅣ 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
이 글은 [장사건물주 강호동] 채널의 "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에서 박치은 대표님과의 인터뷰편을 바탕으로,
짧은 자극보다는 긴 호흡의 인사이트를 원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저 역시 깊은 울림을 받아, 기록하고 나누고자 정리해두었습니다
월 1천만 원 벌었다는 말이 왜 부끄러웠는가 – 박치은 대표의 진짜 부자 되는 법
자영업자나 사업가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
“나 월 천만 원 벌어요.”
하지만 박치은 대표는 이 말을 두고 “밸류가 가장 낮을 때 하는 말”이라고 단언한다.
왜 그는 그렇게 말했을까?
이 글에서는 박치은 대표의 인생 스토리와 실제 사업 경험을 통해 '진짜 부자가 되는 법'을 알아본다.
1. ‘월 천만 원 벌었다’는 말이 왜 위험한가?
박치은 대표는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 역시 “월 천만 원 벌었다”고 자랑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그는 ‘가장 밸류가 낮았던 시기’, 즉 허세로 가득 찼던 시기라고 평가한다.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 “그 시절 저는 사업소득이 뭔지도 몰랐어요. 한 달에 천만 원 들어오면 그게 내 실력인 줄 알았죠.”
- “하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순이익은 400만 원, 500만 원 수준이었고, 연 단위로 보면 더 초라한 숫자였어요.”
- “월 최대 매출을 근거로 ‘내가 이만큼 번다’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는 이를 “좆밥일 때 하는 말”이라고 표현하며 스스로를 냉정하게 돌아봤다고 했다. (실제로 영상에서 저렇게 나옵니다.)
2. 진짜 부자는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박 대표는 부자가 되는 과정을 단순히 소득의 증가로 보지 않는다.
그는 ‘시드머니를 만들고, 자산화하며, 캐시플로우를 확보하고, 본질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 “내가 몸값을 올리고, 내 업에서 전문가가 되는 게 우선입니다.”
- “시드머니를 만드는 동안의 절약과 절제, 이게 부자의 기본 체력이에요.”
- “스타벅스도 일주일에 한 잔만 마셨어요. 그렇게 1억 2천만 원 모았죠.”
그는 검소함을 무기 삼아 창업했고, 이후 자산과 사업소득을 분리해 운영했다.
3. 사기 피해로 인한 몰락, 그리고 다시 올라서기까지
박 대표는 어릴 적엔 금수저였다.
120평짜리 집에서 살았고, 개인방도 13평이었다.
하지만 20대 초반, 부동산 투자 실패로 가족 전체가 몰락했다.
- “대장동에 5천 평 땅이 있었어요. 일산에도, 전국 각지에도요.”
- “하지만 사기를 당했고, 등록금도 없을 정도로 무너졌어요.”
- “그때 저는 진짜 밑바닥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그는 노가다, 직장생활, 기술직 등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실력과 자본을 함께 쌓았다.
대학교 등록금조차 없을 정도로 힘들었으며, 13평 빌라에서 10년간 생활하며 돈을 벌고 싶다는 간절함을 키웠다.
국회의원 수행비서, KT&G 직장 생활, 영림 임업 근무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특히 영림에서는 높은 연봉을 받으며 3년간 1억 2천만 원을 모았다.
4. 기술자가 되려다 깨달은 본질: 시스템과 사람
현장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던 중, 그는 인테리어 업계의 매뉴얼 부재를 발견했다.
- “대기업 출신이다 보니 매뉴얼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압니다.”
- “이 바닥은 그게 없어요. 그러니 고객과 맨날 싸우죠.”
- “그래서 저는 이 업계에 매뉴얼을 적용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어요.”
그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사람을 부리는 사람으로 전환했다.
5. ‘보여지는 것’보다 ‘본질’에 집중하라
박 대표는 한때 롤스로이스 컬리넌(7억 원 이상)을 계약했다.
하지만 멘토였던 황복현 회장의 조언을 듣고 차량 계약을 취소한다.
- “형이 말했죠. ‘보여지는 거 하지 마. 거지들이나 그런다.’”
- “그 조언이 없었다면 지금 제 집도 못 샀을 겁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철저히 본질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자신을 위한 소비만 하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세는 일절 하지 않는다.
6. 유튜브는 왜 해야 하는가? 휘발성 아닌 나무를 키우는 일
박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이유도 특별했다.
그는 유튜브를 ‘포도나무’에 비유했다.
- “광고는 1,000원에 사서 1,200원에 파는 휘발성이죠.”
- “하지만 포도나무는 한 번 심으면 매년 열매를 맺어요.”
- “그 포도로 와인도 만들고, 씨를 뿌리고, 무한의 가치를 만들 수 있어요.”
그는 콘텐츠는 본질이고, 실력이며, 자산이라고 정의했다.
즉, 유튜브는 브랜딩이자 장기적 가치 창출 수단이다.
7. 투자, 기회, 그리고 판단력: 부자의 마지막 조건
박 대표는 부동산 투자도 많이 했지만, 절대 급하게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 “사람이 실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급함’이에요.”
- “지금 안 사면 누가 살 것 같다는 마음, 그게 패착입니다.”
- “판단할 시간과 여유가 있어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그는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 공부하고, 정리하고, 통찰력을 기른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한다.
- “투자는 급한 사람이 하면 망하고, 준비된 사람이 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8. 마지막 조언: 몸값을 높여라
박치은 대표는 끝으로 ‘몸값을 높이는 것’이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말한다.
-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몸값이 올라가면 같은 시간에도 더 많은 수입을 벌 수 있어요.”
- “그 수입이 시드를 만들고, 시드가 자산으로 전환되고, 그게 또 다음 단계를 이끌죠.”
“가장 빠른 길은, 내 본업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
그는 이를 통해 1억을 10억으로, 10억을 100억으로 불릴 수 있다고 말한다.
마무리
박치은 대표의 이야기는 꾸며진 성공담이 아니다.
실패, 자각, 노력, 절제, 실행, 그리고 나눔까지 모두 담겨 있다.
그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 “진짜 부자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다.”
- "소득이 있어야 돼요":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현금 흐름(캐시플로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리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 "때가 되면 해야 돼요": 급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을 경계하며,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충분한 정보 수집과 공부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보여지는 거 하지 마":
- “본질에 집중하라. 절대 휘발성에 목매지 마라.”
- 월 천만 원 수익을 허세로 자랑하는 초기 실수를 언급하며, 진정한 가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내실에 있다고 역설한다. 과거에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를 했지만, 현재는 스스로 만족하는 소비를 한다.
- "내 몸값을 높여야 된다":
- “내 몸값을 올려라. 모든 변화는 거기서 시작된다.”
- 직장인이 자산을 불리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여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과거의 실패나 어려움이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 박 대표는 사기로 인한 집안의 몰락과 일용직 생활이라는 극한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통해 돈의 소중함과 성공에 대한 간절함을 배웠다.
- 어른들의 지혜와 조언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박 대표는 영림 회장이나 아버지와 같은 주변 어른들의 조언을 통해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치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었다.
- 사업 소득과 자산 소득의 균형 잡힌 성장이 중요하다.
-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벌어들인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여 자산을 증식하는 과정이 부의 축적에 필수적이다.
- "포도나무 키우기" 비유는 장기적인 성장과 본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꾸준히 자신의 실력과 콘텐츠를 쌓아나가야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위치에 있든, 그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강력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 출처
-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wwhfeDmfh2I?si=swrRF8NkMy6kqukU
- 내용 출처: 영상속 박치은대표님의 실제 발언과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정리 목적: 해당 영상의 주요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