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바다

가난을 끊는 진짜 방법: 25살 거지의 생각 뒤집기 - "3달이면 됩니다" 내 가난한 뇌를 400억 연 매출 CEO로 만든 방법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 ㅣ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

DeviL매니아 2025. 4.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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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장사건물주 강호동] 채널의 "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에서 양지삼 대표님과의 인터뷰편을 바탕으로,
짧은 자극보다는 긴 호흡의 인사이트를 원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저 역시 깊은 울림을 받아, 기록하고 나누고자 정리해두었습니다.

 


1. 가난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양지삼 대표는 인터뷰 초반, 본인의 출발점이 '가난'임을 분명히 인정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아버지의 아버지도 부자가 아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물려받은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스스로 '나는 부자가 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차갑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머릿속에 주입된 사고방식은 가난이었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못 한다."

'인정'은 아프지만, 현실을 직시한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었습니다.


2. 가난한 사고방식과 부자 사고방식의 차이를 구분했다

양지삼 대표는 당시 자신을 "거지"라고 표현했습니다.
몇 백만 원 남짓한 통장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 거지고, 거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거지의 생각을 하면 백날 살아도 거지다."

이때 그는 단순히 '돈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방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신 부자의 사고방식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부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 부자의 행동은 무엇이 다를까?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돈을 쓸 시간을 없애야 한다."

즉, 아끼는 것보다 아예 소비할 기회 자체를 없애는 것이 부자의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한 것입니다.


3. 돈 쓸 시간을 없애기 위한 극단적 실행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양지삼 대표는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 새벽에는 조개구이집 서빙
  • 오전~오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 아르바이트
  • 하루 15시간 이상 근무
  • 휴식 없이 일하며 돈을 쓸 시간 자체를 제거

그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카드를 긁다가 잠들 정도였다.
식당에서 조개를 굽다가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버티며 일했다."

1년을 그렇게 버티자, 몸은 망가졌고 병원 신세를 질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고된 시간을 통해 또 하나의 중요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4. 질적 성장: 사장보다 더 사장 같은 직원이 되기

양지삼 대표는 단순히 '노동량'을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를 고민했습니다.

"이제는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해야 한다.
사장보다 더 사장 같은 사람이 돼야 한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했습니다.

  • 손님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눈치채고 움직임
  • 친절하되, 과하게 다가가지 않고 적절한 거리 유지
  •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제공

예를 들어, 손님이 술을 주문하려고 고민할 때, 미리 두 가지 술을 준비해 빠르게 선택하게 돕기도 했습니다.
또, 테이블을 지나치며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추가 요청을 유도했습니다.

이런 모습에 대해 그는 말합니다.

"진짜 친절은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거다."
"무심한 듯 필요한 걸 챙겨주는 게 진짜 서비스다.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묻지 않아도 고객이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사장님은 물론 주변 상인들 사이에서도 "저 친구 진짜 괜찮다"는 평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는 직원 승진 제안을 받았고, 이후 창업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5. 100일 동안 100원도 쓰지 않는 프로젝트

양지삼 대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습관 자체를 뒤엎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100일 동안 100원도 쓰지 않기' 프로젝트입니다.

  • 식사는 무조건 집밥
  • 이동은 가능하면 걷기
  • 유료 모임, 쇼핑 전면 금지
  • 친구들과의 만남도 비용 없는 활동으로 대체

그는 말합니다.

"돈을 쓰지 않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보인다."

이 실험을 통해 그는 단순한 절약이 아닌, 돈과 욕망을 구분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습관처럼 던지게 되었고, 이는 이후 사업가로서의 성장에도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6. 부자들의 공통점: 선한 영향력과 작은 행동

양지삼 대표는 부자들에게서 발견한 핵심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선한 영향력은 숨길 수 없다.
    • 좋은 태도와 성실한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반드시 전해진다.
  2. 현재의 작은 행동이 미래를 만든다.
    • 누구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도 성실히 행동하는 습관이 결국 미래를 결정한다.
  3. 지금 버는 돈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 몸과 돈 모두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떨어진다. 지금의 버팀이 미래를 만든다.

특히 그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진짜로 열심히 하면, 아무리 숨기려 해도 주변이 다 알아본다.
그리고 기회는 그런 사람에게 몰린다."


결론

  • 가난을 끊기 위해서는 출발점부터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
  •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쓸 기회를 없애야 한다.
  • 단순히 양적인 노동이 아니라, 질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 100일 동안 소비를 끊는 실험을 통해, 자신의 진짜 욕망을 알아야 한다.
  • 작은 행동과 선한 영향력은 결국 주변에 전해진다.
  • 진심으로 성실한 사람은 결국 기회를 잡는다.

 

📎 출처

  •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P75OkgbI-pA?si=YH7jcEbagXD6rx_4
  • 내용 출처: 영상 속 양지삼 대표님의 실제 발언과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정리 목적: 해당 영상의 주요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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