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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돈’을 보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을 산다 - [유튜브 정리 : 부자라고 생각하면 거짓말처럼 부자가 됩니다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ㅣ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 ㅣ 성공하는 방법]

DeviL매니아 2025. 4.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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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장사건물주 강호동] 채널의 "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에서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님과의 인터뷰편을 바탕으로,
짧은 자극보다는 긴 호흡의 인사이트를 원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저 역시 깊은 울림을 받아, 기록하고 나누고자 정리해두었습니다.


1. 돈을 정의하지 않으면, 끝없는 욕망에 빠진다

많은 사람들은 막연히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어도, 만족의 기준이 없으면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됩니다.
영상에서는 한 인물이 다음과 같은 경험을 털어놓습니다.

  • 1억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 벌었다.
  • 이제는 10억만 있으면 될 줄 알았다. 또 벌었다.
  • 100억, 1000억... 반복된다.
  • 테헤란로 건물 하나조차 사기 어려웠다.

핵심은 ‘만족의 기준’이 없으면 결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족’이란 단어는 물이 발목까지 찼을 때 ‘이제 됐다’고 느끼는 지점입니다.
발목까지 물이 차면 시원하듯이, 자신만의 만족 기준을 명확히 정해야 삶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2.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을 산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대부분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으로 끝내지 않고, 상대방에게 ‘부채 의식’을 심어주는 방식으로 신뢰를 형성합니다.

사례 1: 김봉진 대표와의 관계

  •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는 김봉진 대표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1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 그는 당시 아무런 조건 없이 그 선물을 받았으며, 그 이유는 “내 인생을 바꾸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습니다.
  • 이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보상 그 이상이었고, “사람의 마음을 사는 방식”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사례 2: 68억을 빌려준 또 다른 기업가

  • 어느 날,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는 한 기업가에게 공모주 청약 자금을 위해 68억 원의 현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그는 의심 없이 돈을 송금해주었고, “내가 도망가면 어떻게 하려 했냐”는 농담에 “그래서 다음 날 전화했잖아. 홍콩 간 줄 알고”라는 우스갯소리를 던졌다고 합니다.
  • 이 사례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의 위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 진짜 부자들은 ‘돈을 벌 구조’를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노동합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들은 ‘어떻게 돈이 벌리게 할 것인가’를 먼저 설계합니다.

(1) 김범수 사례: 플랫폼의 위력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톡(Talk)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돈을 벌었습니다.
  • 그는 직접 노동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구조 안에서 돈이 흘러들어왔습니다.

(2) 프랜차이즈 구조와 점주의 차이

  • 점주는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법니다.
  • 하지만 본사는 ‘프랜차이즈 구조’를 통해 여러 점주가 일하는 만큼 수익이 쌓이는 구조를 만들어 부자가 됩니다.

이처럼 부자들은 돈이 흐르는 ‘구조’를 먼저 생각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 자체만 바라봅니다.


4. 곱씹고 감탄하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영상에서는 "곱씹는다"는 개념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 물고기 그림을 떠올릴 때 대부분은 옆모습만 그립니다.
  • 하지만 일본 달력에서는 물고기의 앞모습만으로 12개월을 채운 경우도 있습니다.
  • 이처럼 사람들은 익숙한 관성대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전혀 새로운 통찰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곱씹는다는 것은 단순히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에서 한 문제를 바라보며 생각의 입체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5. 겸손은 강자의 특권이다

성공한 이들은 겸손함을 공통적으로 유지합니다.
이 겸손은 ‘가진 자의 여유’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이끌어냅니다.

  • GS리테일의 허승조 부회장은 언제나 회의 자리에서 의자 끝에 앉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는 자신이 갑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경청하려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6. 진짜 부자의 정의는 ‘사랑받는 사람’

부자가 되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통해 ‘진짜 부자’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강호동이 부자 됐대” → “와 너무 좋다, 잘 됐네!” → 진짜 부자
“그 인간 돈 벌었대” → “아, 그 새끼 거들먹대겠네” → 진짜 부자 아님

진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 존재입니다.


7. 결론: 당신은 어떤 부자를 꿈꾸는가?

이 영상은 단순히 ‘돈 잘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돈을 바라볼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 만족의 기준을 정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고
  • 돈이 벌리는 구조를 설계하고
  • 겸손함을 유지하고 감탄하며 배우는 자세를 갖는다면

당신도 사랑받는 부자,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박용후는 어떤 사람인가?

1. 직함보다 ‘관점’으로 일하는 사람

박용후는 기업의 고정된 시각을 깨고,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해진 타이틀 없이도 수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그를 자문가로 찾는 이유는,
그의 사고방식이 문제 해결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역할을 ‘관점디자이너’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단순히 브랜드 디자이너, 전략가가 아닌 ‘관점’ 자체를 디자인한다는 개념입니다.


2. 카카오톡 초기 성장의 숨은 조력자

박용후는 카카오톡이 한창 성장하던 시기, 외부 홍보 이사로 활동하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시절에 이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모든 사람이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확산시킴.
  • 마케팅 비용 거의 없이 입소문과 관점 전략만으로 대중 인식을 바꾼 사례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그는 “언론에 단 한 번도 광고비를 주지 않고 카카오톡을 전국민에게 알렸다”고 말합니다.


3. 책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박용후는 자신의 철학을 담은 책 《관점을 디자인하라》**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동기부여서가 아닌, 관점을 전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서로 평가받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문제를 다르게 보는 눈이 있다.”
“문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보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이런 문장들이 그의 핵심 사고방식을 보여줍니다.


4. 철학 있는 조언가,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

그는 단순한 전략 컨설턴트가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깊게 만들며,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입니다.

영상에서 등장한 것처럼,

  • 김봉진 대표가 그에게 감사의 의미로 1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선물했고,
  • 수많은 창업자들이 그의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상대방의 삶에 깊이 관여하며, 실질적인 변화의 ‘관점’을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 출처

  •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FmLa-PdJuM&t=668s
  • 내용 출처: 영상 속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님의 실제 발언과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정리 목적: 해당 영상의 주요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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